2009년 11월 4일 수요일

안드로이드폰... 위기 돌파의 승부처가 되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XPERIA) X10













안드로이드폰의 의미...공교롭게도 그 둘이 함께 빼어든 칼이 안드로이드폰이었다.서슬퍼런 애플의 아이폰에 맞서는 연합군이라도 구성한 것 마냥 위기 돌파의 키로 선택된 것이 안드로이드폰이었던 것.












모습을 드러낸 레이첼...그녀가 왔다. 레이첼이라는 도도한 이름으로 등장했던 소니에릭슨의 스마트폰.이제는 더 이상 그녀라 부를 수 없는 엑스페리아(XPERIA) X10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기존의 엑스페리아 라인업은 유지한체 모델명은 X1, X2와 거리가 있는 X10을 달고 있다. 아마도 기존의 윈도우 모바일폰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의 이동을 모델명에서부터 분명히 하고 싶었던가 보다.









대신 레이첼이란 이름은 X10의 멋진 UI의 이름이 됐다. 미려할 뿐 아니라 예쁘기까지 했던 UI로 얼굴마담 노릇을 하게 된 것이다.소니에릭슨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로 등장한 X10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개방성과 소셜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보강했다며 시장의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하이엔드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X10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통신환경 : GSM/GPRS/EDGE 850/900/1800/1900, HSPA 800/1900/2100



- 프로세서 : Qualcomm Snapdragon QSD8250 1GHz

- 디스플레이 : 4인치 WVGA(854 x 480) 터치 스크린- 카메라 : 810만 화소 (AF, 지오태깅, 손떨림보정 등)

- 저장장치 : 내장 1GB / 외장 microSD- 운영체제 : Android 1.6(Donut)- 크기 : 119 x 63 x 13mm

- 무게 : 135g- 기타 : Wi-Fi, A-GPS, 블루투스, 3.5mm 이어폰잭 등






4인치의 거대한 화면과 1GHz의 스냅드래곤의 조합 등 전반적인 사양은 모토로라의 드로이드보다도 상위에 위치한 모습으로 겉멋에만 신경쓴게 아닌 내부에도 다양한 가능성을 담기 위해 고심했다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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